[청소년기자단/기획] 청소년이 쓰기 좋은 체크카드 추천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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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기획] 청소년이 쓰기 좋은 체크카드 추천②
  • 이현정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6.18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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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가 카드 속에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
편리한 대중교통 위한 신한 'TEENS PLUS PONEY 체크카드'
10대 카드다운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CREAM TEENS CHECK’

청소년들도 후불교통 기능이 추가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대중교통을 탈 때 이제 번거롭게 일일이 교통카드를 충전하거나, 교통비를 현금으로 내 요금 할인을 못 받거나 환승이 불가능한 상황 등 불편한 일이 줄어들 것이다.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펭카)

요즘 인기 있는 EBS 연습생 ‘펭수’ 캐릭터를 담은 이 카드는 한정판으로, 나오자마자 26일만 에 발급 수 20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 또한 전월이용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할인이 다르다. 

전월이용실적이 20만 원 이상 시 영화 CGV는 35%, 패밀리레스토랑인 아웃백·VIPS에서 20%, 스타벅스 20%, GS25 편의점에서 5%, 교보문고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놀이공원 에버랜드·롯데월드에서 50% 할인까지 제공된다.

전월이용실적이 30만 원이 넘어가면 대중교통(버스·지하철)에 경우 월 2천 원까지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이동통신요금이 자동이체 시, 이용 금액이 5만 원 이상이면 2천 5백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영역에서 월 2천 원까지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TEENS(틴즈) PLUS PONEY 체크카드'

이 카드는 청소년들이 후불교통으로 대중교통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위해 출시됐다. 

학업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는 혜택부터 소개하자면, 첫 번째 한 달 1번씩 CGV 2천 원 현장 할인이 된다. 

롯데월드·서울랜드에서 한 달에 1번씩, 일 년 3번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친구와 추억을 쌓는 데 도움되는 혜택이 있다. 

또 베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KFC·버거킹에서 이용 금액의 월 최대 5천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전월실적이 10만 원 이상이면 모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타 카드사의 체크카드보다 실적이 낮은 편이다.

현재 이 카드는 4월 27일부터 이달 30일 안으로 발급한 청소년에게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2천 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지에 추가 취재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만 14세부터 만 17세 청소년도 혼자 가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CREAM TEENS CHECK’

전월실적 10만 원 이상이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 카드는 이름처럼 정말 10대를 위한 체크카드다운 혜택을 가지고 있다.

우선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과 올리브영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천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월 2회 받을 수 있다.

문제집과 책을 많이 구매하는 청소년들에게 솔솔한 혜택이 있다. 교보문고,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대형 서점 브랜드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1 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 또한 한 달에 2번 받을 수 있다.

수업이 끝나면 출출함을 해결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베이커리(뚜레쥬르, 파리바게뜨)와 패스트푸드(버거킹,롯데리아,맥도날드)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것도 한 달에 2번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선불교통형(티머니)과 후불교통형으로 둘 중 하나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선불형으로 할 경우, 티머니 충전시 1만 원이상 결제하면 1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후불교통형일 경우, 버스·지하철에서 사용한 금액이 2만 원 이상이면 2천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선불형은 월 2회, 후불형은 월 1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광문고 2학년 이현정
광명광문고 2학년 이현정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그림 =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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