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청소년경찰학교 설립 확정...10월 중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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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청소년경찰학교 설립 확정...10월 중 개교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6.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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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경찰서 협업 전국 최초, 문산 청소년문화의집에 설립
파주시청 전경 / 사진 = 파주시 제공
파주시청 전경 / 사진 = 파주시 제공

 

경기 북부지역에서 일산, 남양주, 의정부에 이어 파주시에도 청소년경찰학교가 설립된다. 파주시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청소년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파주시는 시와 파주경찰서가 사전 설립·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한 청소년경찰학교 설립 신청이 경찰청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현재 전국적으로 52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경찰 직업 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융·복합 창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청소년경찰학교가 학교폭력 감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문산 청소년문화의집 유휴공간을 청소년경찰학교 설립공간으로 제공했으며, 파주 경찰서가 학교전담경찰관을 파견하여 운영하게 된다.

파주 청소년경찰학교는 7월 초 내부 인테리어 시공 후 10월 중 개교할 예정이다.

개교후에는 경찰장비·제복체험, 과학수사 체험,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가·피해자 역할극, 몰카 탐지 체험, 교통안전 체험, 몽타주 체험, 사격체험, 학부모와 함께 하는 경찰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소년경찰학교가 청소년들에게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용석 파주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의 심신수련과 건전 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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