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고, ‘2020 연암 예술제’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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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고, ‘2020 연암 예술제’ 24일 개막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6.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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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용기로, 함께 웃고 싶어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8월 27일까지 열려
안양예술고등학교의 예술제인 ‘2020 연암예술제’가 24일 눈・시・울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사진 = 안양예술고등학교 제공
안양예술고등학교의 예술제인 ‘2020 연암예술제’가 24일 눈・시・울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사진 = 안양예술고등학교 제공

 

“고통에 희생이 더해 우리들이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기력하게 보내야만 했던 우리들에게 오늘을 있게 한 부모님과 의료진분들께 특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6월 24일(수) 안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에서 개최한 2020 눈・시・울전에 참석한 학생이 시 낭송에 앞서 청중들에게 전한 메시지였다.

안양예술고등학교의 예술제인 ‘2020 연암예술제’가 24일 눈・시・울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연암예술제는 오는 8월 27일까지 문예창작과 눈・시・울전, 연극영화과 뮤지컬 공연, 음악과 연주회, 미술과 작품전시회, 무용과 작품발표회 등 5개 과가 각각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외부가 아니라 내부인 연암홀에서 모든 행사를 소화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초청 관람 인원을 축소했다.

연암예술제의 대외적인 오프닝 행사는 연극영화과 뮤지컬 ‘올슉업’ 공연 당일 7월 23일(목), 오후 1: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문예창작과의 눈・시・울전은 6월 24일(수)부터 6월 30일(화)까지, 음악과의 Music Concert One은 7월 29일, 미술과의 작품전시회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무용과의 여름무용발표회는 8월 27일에 열린다.

학교 관계자는 “눈・시・울전이 매년 예술제에 맞춰 개최되어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등장했었지만, 유독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인지 친구, 사회 등 ‘우리’를 생각하는 소재들이 특히 많다”며 “학생들이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어느 해보다 더 따뜻한 울림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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