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래 학습 시대를 위한 5대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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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 학습 시대를 위한 5대 전략’ 발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6.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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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와 학교 밖 청소년을 ‘찾아가는 맞춤형 노동인권 교육’ 운영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훈련참여수당’, ‘자격취득수당’ 등 지원 방안 검토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길찾기 사업’ 추진
경기도는 29일 '미래 학습시대를 위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 사진 =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29일 '미래 학습시대를 위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 사진 =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형 교육과 공정한 평생 교육환경을 마련한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후반기 평생교육 계획을 담은 ‘미래 학습시대를 위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5대 전략은 비대면 학습환경, 미래형 평생학습, 실천형 민주시민교육, 공정한 평생학습, 진로형 평생학습이다.

먼저 비대면(Un-Tact) 학습환경 선도를 위해 도는 평생학습 강사들이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해 도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학습할 수 있는 ‘경기도형 실시간 화상클래스 플랫폼’을 2021년까지 온라인 평생학습 경기도 지식(GSEEK)에 구축할 계획이다.

또, 도민이 원하는 학습정보를 한 곳에 모아 놓은 ‘한 눈에 알고 배우는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을 2022년까지 마련해 경기도 전역에서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형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도민의 정보교류와 평생학습을 이끌 수 있는 미래형 ‘경기도대표도서관’을 2023년까지 건립하고, 파주와 양평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 코딩, 3D프린터, 미래+영어 융합교육 등 창의적 사고능력 함양을 위한 창의공간과 다양한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스마트 도서관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천형 민주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런 내용을 담은 민주시민교육조례를 31개 시・군이 모두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2년까지 온・오프라인 강의역량을 갖춘 노동인권 강사 300명을 양성, 중・고교와 학교밖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노동인권 교육을 7천회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강화를 위해 자폐성 장애인 합창 ‘사랑의 하모니’, 발달장애인 도예 ‘아름도자’ 등과 같은 ‘경기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2021년까지 31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50명의 강사를 양성해 내년까지 31개 시・군 전역에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의지를 높이기 위해 교육훈련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훈련참여수당을 제공하거나, 자격증 취득시 자격취득수당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독서복지 격차 해소를 위하여 양평, 가평 등 경기도 동북부 6개 시․군의 만 3세 유아에게 도서 정기배송과 30분 독서육아 코칭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정기배송 서비스’를 2021년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일과 삶이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대학의 전공과정(5개월)과 기업의 장기 현장실습(5개월)을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묶는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를 올해 6개교 300명 규모에서 내년 8개교 400명 규모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일자리를 원하는 5060 신중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경기도생활기술학교에신규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확대할 방침이다.

경제력에 따른 진로진학정보 접근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직교사가 학교에 찾아가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길찾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 국장은 “코로나19로 평생교육 분야에도 비대면 학습 등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움직임들이 있다”면서 “미래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학습트렌드를 반영해 민선7기 후반기에도 모든 도민이 공정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과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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