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인’ 참여 학생 10명과 직업인 만나기 활동을 진행했다.
 
꿈디자인 사업은 2018년 월드비전 공모사업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6년간 진로를 탐색하고 비전과 가치관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직업인 만나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40만 유튜버 채채(채희선)를 초빙해 유튜버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직업 선택의 신중함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참여한 한 학생은 “유튜버를 직접 만날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온라인상에서나마 대화를 나누고 궁금함을 해소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시몬 관장은 “복지관에서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밖에도 청소년 봉사단, 군학습멘토링 등 청소년들의 자아발견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