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중학교 봉사동아리 반찬 나눔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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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중학교 봉사동아리 반찬 나눔 후원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0.07.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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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가구 등 방문해 전달
다온중학교 봉사동아리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12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 사진 = 의정부시 제공
다온중학교 봉사동아리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12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 사진 =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 다온중학교(이하 다온중) 봉사동아리는 지난 16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12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다온중 봉사동아리는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되어 작년 4월부터 월 1회 밑반찬 3개와 손뜨개 수세미를 정기적으로 후원해 왔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올해 봉사를 중지했다가 이달에 재개했다.
 
봉사동아리는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선정해 준 사례관리대상자 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다온중 봉사동아리 최선자 회장은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초복을 맞이해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강춘원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다온중학교 봉사동아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시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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