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마음껏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는 청소년의 영상제작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창의적 콘텐츠 생상자를 양성하고, 청소년미디어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로 만 13세부터 만 18세(대학생 제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청소년이 자유롭게 선정한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상작품이어야 한다

작품은 유튜브 업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과 1차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4일에 개최되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에서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연출상, 촬영상 등 15개 부문으로 수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유튜브로 중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소년교육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영상대전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미디어업계로 진출했다”며 “많이 청소년이 미디어 실력을 뽐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익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