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팔당댐 방류량 초당 1만 3천 톤...잠수교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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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팔당댐 방류량 초당 1만 3천 톤...잠수교 전면 통제
  • 한유찬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8.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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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올림픽대로 등 한강 주변 도로 전면통제
잠수교 현 상황. / 사진 = 한강홍수통제소 주요지점 수위동영상 캡처

올해 장마철 많은 비가 중부 지방에 계속 내리면서 한강 상류 댐들은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지난 2일 오후에 팔당댐(하남시) 방류량을 계속 증가해 초당 만 톤가량의 물을 방류했으며 이어 3일 12시 10분경 1만 5천 톤을 방류했다. 

현재까지 방류는 계속되고 있으며, 13시 10분에는 승인된 방류량만 1만 3천 톤이다. 

한강 수력본부는 지난 29일 태풍 ‘하구핏’으로 인한 우천 기후에 대비해 팔당댐의 수문을 개방하였는데, 비가 계속되면서 방류량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 

방류로 인한 한강 수위도 계속 올라가자 서울시는 3일 오전 5시 5분부터 서울 동부간선도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오전 7시부터는 올림픽대로 개화육갑문과 여의상류IC, 여의하류IC 통행도 통제됐다.
 
잠수교는 전날 오후부터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잠수교 수위가 5.5m에 이르면 보행자 통행이 금지되며 6.2m에 이르면 교통 통행도 제한한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현재 기준 수위는 8.42m다.

전면 통제에 따라 서울시는 한강이나 잠수교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에게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을 자제하고 차량 이용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이러한 폭우의 원인이 되는 장마전선은 강원지역으로 이동한 상태인데, 이에 기상청은 일부 지역은 시간당 22mm 내외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화성동탄고 2학년 한유찬
화성동탄고 2학년 한유찬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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