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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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소년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한다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8.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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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지역적 특성 고려한 '청소년시설 확충'
청소년의 사회·정서적 역량 높이는 '대면·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의정부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의 꿈과 끼의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사진 =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의 꿈과 끼의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사진 =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청소년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의 꿈과 끼의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
 
의정부시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관,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퀴즈 in the 방구석!,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실내운동 독려 프로그램인 작심 7일 집콕! 홈트왕, 비대면 지역연계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집, 사회적 약자 지원 봉사활동 키다리 새말, DIY키트를 이용한 슬기로운 방콕생활 등을 운영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 중인 의정부 청소년 수련시설
 
1994년 1월 1일 문을 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청소년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0여 개의 청소년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체계적인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 교육, 활동,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충족하기 어려운 청소년의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축제, 진로 페스티벌,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청소년이 건전하게 즐기고 꿈을 찾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의정부시 청소년에게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3월 개관한 새말청소년문화의집은 연간 5만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교육 및 체험활동과 자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개발 및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돕고 있다.

또한 노래·밴드·댄스연습실, 동아리실 등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또래 문화형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2019년 6월 개관한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의정부시 서부권역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과 문화·예술 향유와 저변 확대의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청소년시설 확충
 
의정부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민선 7기 공약으로 7만 8천여 청소년의 재능과 꿈 실현을 위한 전용공간인 청소년 수련시설을 이용의 편의성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확충하고 있다.

첫째, 현재 운영 중인 수련관 1개소와 문화의 집 2개소 외에 고산지구 내에 청소년문화의 집을 건립해 권역별로 균형 있는 청소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고산지구내 청소년문화의 집은 총 35억원을 투입해 2021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상 4층 건물로 1층은 오픈라운지, 2층은 강의실, 3층은 가상체험공간, 4차 산업공간 등 메이킹 공간, 4층은 강당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둘째, 의정부시는 국내 최초로 청소년의 힐링을 위한 도심숲속 힐링 청소년 특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학업과 대인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신체적·정신적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연과 하나 되어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하는 공간, 숲속 놀이를 통한 스트레스 제로 공간, 친구·부모·교사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소통하는 공간 등 세 가지 주제로 건립할 예정이다.

힐링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자유활동실과 휴게공간, 음악·명상·미술·색깔·레크레이션 테라피실 등으로 구성되는 마인드 힐링센터, 목공창작랩, 실내 클라이밍 등으로 구성되는 헬스 힐링센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 건립을 추진중인 힐링센터와 고산지구 청소년문화의 집이 건립되면 활동공간이 부족한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그동안의 대면활동 중심의 청소년수련활동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비대면 활동으로 소홀할 수 있는 사회·정서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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