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공업고등학교(이하 수원공고)에서 앞으로 발전될 4차산업에 활약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 주최 ‘스마트 팩토리 기업 이해연수’가 지난 7월 29일 진행됐다.

스마트 팩토리 거점형 학교인 수원공고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본교 전기자자제어과 학생 물론 안산공고, 삼일공고 등 1, 2학년 학생 56명이 참여해 스마트 자동화 관련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스마트 팩토리(지능형 공장) 이해 교육과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 ‘대기업 못지않은 복리후생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선취업 후진학, 선진학 후취업’에 대해 이해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수원공고 2학년 오유찬 학생은 “미래에 기업을 선택할 때 어떠한 기준에서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와 내 목표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4차 산업 환경 및 자동화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작년부터 시행한 스마트팩토리 기업 이해연수는 기업 탐방, 스마트 팩토리 견학하는 등 현장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안세현 청소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