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과 인문학적 소양 키우는 기회 마련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8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양, 과천, 광명, 군포, 부천, 안양, 의왕 지역 고등학교 15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미래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진로 전문가,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여행잡지 기자 등 청소년들이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대중문화, 진로, 인문, 과학, 역사, 사회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한 후 학생들과 함께 질의응답,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 학생 참여형으로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지키며 운영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황종미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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