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교과서 표지부문 금상 등 24명 수상, 디자인부문 동상 등 3명 수상
수원 한봄고등학교 시각디자인과(이하 한봄고 시디과)는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서 실시한 ‘제26회 2020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27명의 학생이 입상해 우수한 성적을 냈다.
한봄고 시디과는 공모전에서 미래엔 교과서 표지 부문에서 금상(1위, IT디자인과 3년 엄승주), 우수상 8명, 특선 6명, 입선 9명 등 총 24명이, 고등부 디자인부문에서 동상(3위, IT디자인과 3년 백진경), 특선 1명, 입선 1명 등 총 3명이 수상했다.
또 2019-2020 2년 연속 우수디자인 학교상을, 2년 연속 미래엔 교과서 표지 부문 1위를, 2년 연속 2분의 선생님께서 지도 교사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서는 문화산업의 국제적 교류와 디자이너의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봄고 시디과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해 특성화고등학교의 특성상 실습수업이 힘든 상황에서도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 시간에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한 전문교과 교육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틈틈이 공모전을 준비했다.
학교에서는 우수 디자인 학교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5층 실습실 복도에 참가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한봄고 시디과는 이번 공모전 이외에도 전문교과 활동 및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꾸준히 교외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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