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 8월 한 달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 초등학생 19명과 언택트(Untact 비대면) 방식으로 역사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 대해 역사 전문강사와 함께 이론교육을 진행 후, 체험키트를 통한 유물 제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역사교육과 더불어 유물 제작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었으며, 온라인 활동으로 참가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랜선 전시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역사를 재미있게 배운 것은 처음이었다. 3주 동안 정말 즐거웠다.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는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말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역사특강 타임머신 시간여행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