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청소년+담배 = 수명 단축"
상태바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담배 = 수명 단축"
  • 채승우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8.31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기 흡연은 성장기에 방해...수명을 8년→24년 단축
질본부, "세심하게 청소년 담배 구매 경로 파악 필요"

담배가 몸에 안 좋은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다. 

아직 육체적으로 완전히 성장을 마치지 않은 청소년에게 담배가 가져다주는 악영향이 성인보다 강력하며 청소년들이 이른 나이에 담배를 시작하지 않도록, 또 담배를 이미 피고 있다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

담배를 피면 안 되는 첫 번째 이유는, 담배는 심한 중독성으로 하나의 질환으로 불릴 정도인데 이 중독성을 일으키는 물질이 바로 ‘니코틴’이다.

체내 흡수가 빠른 니코틴이 아직 완전히 성숙지 못한 청소년의 몸에 들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일매일 흡수가 된다면 당연히 늦은 나이에 시작한 성인들보다 체내에 많은 양의 니코틴이 쌓여 있어서 금연을 하고 싶어도 다른 흡연자들에 비해 금연에 성공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다음은 성장 과정에 있는 청소년은 모든 세포와 조직,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이므로 흡연시 피해가 더 깊기 때문에 청소년은 담배를 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본인들은 성장판이 멈췄으니 성장이 다 끝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신체의 세포나 조직 및 장기는 완전히 성숙치 못한 시기가 바로 청소년이다.

완전히 성숙한 성인들도 흡연으로 인해 온갖 질환이 생기는데 온전치 못한 청소년이 담배를 핀다면 더 많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세 번째는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면 수명을 8년에서 24년정도 단축시킨다는 것이다.

아직 어린 나이라고 생각해서 미래 노년기때는 생각치 못하고 수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100세 시대인 요즘 약 75세에 생을 마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 이유는 각종 암 발생률이 3배 더 높고, 폐암 발생률은 18배가 더 높다는 것이다. 담배로 인해 걸릴 수 있는 암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폐암 발생률 18배가 더 높다는 건 굉장한 수치라는  모두가 알 것이다. 암에 걸리면 그 순간만 고생하는 것이 아니라 완치하더라도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완전히 몸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 27일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기반의 청소년 흡연 관련 요인'에 따르면,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니코틴에 더 민감하고, 그에 대한 의존성이 빨리 생기는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각국은 청소년의 담배제품 사용이나 간접흡연 노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또 "다양한 청소년 담배 구매 경로에 대한 세심한 현황 파악과 정책적 개입을 통해 청소년의 모든 담배제품 사용 진입 차단을 위한 적극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원연무중 2학년 채승우
수원연무중 2학년 채승우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그림 = 김보미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