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중 소프트테니스팀, 한국중고등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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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중 소프트테니스팀, 한국중고등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올려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0.09.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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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3위, 개인복식 2위 달성
제56회 한국중고등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성중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경기도교육청 제공
제56회 한국중고등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성중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경기도교육청 제공

안성중학교가 ‘제56회 한국중고등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성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청주 솔밭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3위 및 개인복식 2위의 성적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올해 첫 대회인 만큼 학생들의 기대감도 컸으며 자신의 희망진로와 실력을 테스트해보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본교 김종원 교장은 “관내 소프트테니스 인프라가 체계적이며 관계기관의 지원 등도 매우 우수하여 많은 꿈나무들이 평생스포츠로 소프트테니스를 즐겨주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학생선수들에게 그동안의 성실한 준비와 개인위생관리, 자율적 자기주도 훈련등에 대하여 아낌없는 칭찬으로 결과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학생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했다.

올해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전임코치는 “선수 개개인에게 피드백을 통한 기초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코트 안에서 선수일 때와 지도자일 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일반 학생들이 소프트테니스를 할 수 있는 시설기반이 활성화되어 대중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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