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협동해 키운 농작물로 '코로나19 극복 사랑' 퍼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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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협동해 키운 농작물로 '코로나19 극복 사랑' 퍼뜨려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0.09.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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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동아리가 직접 친환경 농작물 재배해 기부까지 실천
사진은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들고 있는 청소년환경동아리 '온새미로'의 모습이다. / 사진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제공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 속한 청소년환경동아리 ‘온새미로’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을 지역 어르신에게 기부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청소년환경동아리 ‘온새미로’는 청소년동아리 회원 10명이 힘을 합쳐 친환경 농사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했다.

이들은 2월부터 7월까지 직접 커피박 퇴비, 오줌액비, em발효액 등의 다양한 퇴비를 직접 제작하고 동아리원들과 순번을 정해서 지속적으로 농작물을 관리하며 정성껏 키워냈다.

그 결과 8월에는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농사법을 통해 고추, 토마토, 방울토마토, 오이, 깻잎, 노각 등을 수확했다.

수확한 농작물은 올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야외활동과 대면활동의 어려움을 느끼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원 신유림 학생은 “밭갈이, 천연비료 제작부터 수확까지 모두 우리의 손으로 이뤄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동아리원 전민수 학생은 “올해 2월에 비료를 만들고 8월에 수확하기까지의 과정이 험난했음에도 어르신께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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