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부터 모든 여성청소년 보건용품 구입비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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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부터 모든 여성청소년 보건용품 구입비 지원 추진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9.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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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1~ 18세 대상, 1인당 월 1만 1천 원, 연 13만 2천 원 지원
경기도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경기도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올해 1월 13일 제정 시행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 이상 18세 이하의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시군과 협력해 내년부터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생리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여성가족부 사업에 따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있으나, 이를 일반 여성청소년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관련 조례는 지난 1월 제정됐으나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도는 현재 정부 지원을 받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과 동일하게 1인당 월 1만1천 원, 연 13만 2천 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혜인원은 48만 6천 명으로 소요사업비는 64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내년도 사업예산안에 소요사업비를 우선 반영하고 10월 중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청소년 교통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 이용 청소년, 대안교육기관, 쉼터 입소 청소년 등에게 급식비, 교통비, 의료비, 피복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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