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국내 관광산업 일자리 11만 명이상 감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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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국내 관광산업 일자리 11만 명이상 감소 위기
  • 김도희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9.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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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월 국내 외국인 관광객 전년대비 99% 감소
통계청,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5개월 간 30만 명대 감소

국내 관광산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큰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6월 4개월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5만 2천 487명으로, 전년(510만5천 686명) 대비 99%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경연은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와 더불어 같은 기간 국내 관광산업의 취업유발인원(관광산업으로 생기는 직간접 일자리) 11만 9천 명이 증발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업종별 직간접 일자리 감소 인원은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 6만 9명, 숙박서비스 2만 5천 805명, 음식점 및 주점 2만 2천 782명 등으로 분석됐다.

또 국내 관광산업의 생산유발액은 13.2조 원, 부가가치유발액은 6.1조 원이 감소해 피해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텔, 펜션, 민박 등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 인원 상황도 마찬가지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는 561만 9천 명으로 한 해 전보다 34만 5천 명이 줄었다. 올해 1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5개월동안 30만 명대 감소 폭을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감소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 부진이 지속하며 일반 음식점과 숙박업소, 슈퍼마켓 등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것이다. 

이에 몇몇 호텔에서는 아침부터 초저녁까지만 객실을 쓰는 '대실' 영업 전략을 세우는 가 하면, 특급호텔들은 숙박료를 낮추는 전략까지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부천부명고 2학년 김도희
부천부명고 2학년 김도희

편집/구성 = 김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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