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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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 김수민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9.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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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비수도권 모두 27일까지 2단계 유지
정부, 2주간 '추석특별방역기간' 지정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 100명대...나흘 만에 세자릿 수
/ 사진 = 김리원 기자
사진은 수원시 영통구 한 카페에서 사람들이 거리를 띄워 앉아있는 모습이다.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돼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졌으며, 좌석 한 칸 또는 테이블 간 띄워 앉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거리두기, 방역수칙 의무화 등을 지켜야 한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정부는 추석 연휴 직전까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함과 더불어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달 30일 정부는 수도권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강화 조치를 해오다 이달 14일부터 2단계로 낮추고 27일까지 연장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달 20일 종료 예정이었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일주일 연장해 27일 밤 12시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27일까지 2단계 수준이 유지하게 됐다. 

▲고위험시설에서 PC방 제외...단, 미성년자는 이용금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일반 음식점, 휴게 음식점, 제과점은 기존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하던 조치가 완화된다.

또 포장·배달 등 이용자는 실내·외 매장에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며 프랜차이즈 커피·음료점, 아이스크림 가게, 빵집 등에서는 매장 내 취식 금지에서 매장 좌석 내 인원 제한으로 완화된다.

단, 매장 내 좌석 한 칸 또는 테이블 간 띄워 앉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이 의무화된다.

유흥주점,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식당, 노래연습장 등 방역상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시설의 영업은 앞으로 일주일간 더 영업이 중단된다.

고위험시설 11개 시설로는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이 있다.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논란이 일었던 PC방의 경우에 고위험시설에서는 제외됐으며 마찬가지로 좌석 띄어 앉기, 음식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의무화하고, 이와 더불어 '미성년자 출입금지'도 의무화해야한다. 

▲중·소형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집합금지 완화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유치원·초·중학교의 경우, 등교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 2 이내로 제한해 다시 등교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이어 기존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던 300인 미만의 중·소형 학원·독서실, 스터디 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 간 2m(최소 1m)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이 의무화 등 집합금지 조치를 완화했다.

공공·민간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간격(최소 1m) 유지,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해당하는 공공·민간 다중이용시설 12종은 ▲오락실 ▲워터파크 ▲종교시설 ▲실내 결혼식장 ▲공연장 ▲영화관 ▲목욕탕·사우나 ▲DVD방 ▲장례식장 ▲교습소 등이 있다.
 
하지만 박람회, 콘서트, 동창회, 장례식 등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결하는 집합·모임·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위반했을 경우에 감염병예방법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정부·공공기관의 공무,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은 법적 의무 여부와 긴급성 등을 고려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하에 허용된다.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 정부·지자체·교육청 등이 운영하는 실내 국공립시설도 2.5단계와 마찬가지로 운영이 중단되며, 프로스포츠 경기 등 스포츠 행사 역시 관중없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중대본의 21일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명(지역발생 55명, 해외유입 15명)으로 두 자릿수로 집계됐다. 전날 0시 기준 신규확진수는 72명으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줄어들 기미가 보였던 확진자 수는 23일 0시 기준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났다고 밝혔으며 나흘 만에 신규 확진자 수의 세자릿 수로 올랐다.

수원공고 2학년 김수민
수원공고 2학년 김수민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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