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올해 추석은 10월 1일..."개인 위생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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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올해 추석은 10월 1일..."개인 위생 철저히 해야"
  • 이정솔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9.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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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2주간 '추석 특별방역기간' 시행...추석맞이 잔치, 축제, 대회 등 금지
코로나19로 전년과 다른 명절 분위기

다가오는 올해의 추석(음력 8월 15일)은 양력으로 10월 1일이다. 우리 민족 대명절 추석은 '중추절, 가배, 가위, 한가위'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추석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 

전등과 같은 불이 없었을 옛날에는 밤이 되면 맹수나 적의 습격 등을 알 수 없는 캄캄한 곳이었으며, 인간들에게 어두운 밤은 공포 그 자체였다. 

이 가운데 달은 어두운 밤에도 빛을 비추어주는 존재로 감사한 존재였다. 그 중에서도 한 달에 한 번 만월을 이루는 달이 일 년 중 가장 큰 만월을 이루는 날이 바로 ‘추석’이다.

옛날부터 만월을 숭상해 일 년 중에서 가장 달이 밝은 추석은 우리 민족 최대 축제로 여겨지게 된다. 추석은 천고마비의 절기로 새 곡식과 햇과일 등이 나오며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 밖에 송편, 시루떡, 인절미 등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송편이 있다. 송편에는 솔잎을 깔아 후각·시각적인 두 가지 효과도 일어난다.

또, 추석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는 전통놀이가 있다. 강강술래는 추석의 대표적인 전통놀이로 전라남도 해안지역에서 전해 내려온다. 그 밖에 소놀이, 소싸움, 가마싸움등도 추석의 전통놀이로 뽑힌다.

오늘날에는 여러 가지 의례와 행사 등은 많이 축소되었으나 귀성풍습은 남아있어 추석이면 고향으로 돌아가 매년 교통혼잡이 일어난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움직임이 점점 더 강화돼 전년도와는 다른 추석 분위기를 보일 것 같다. 

실제 티몬이 나흘간 추석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1천 500명 대상으로 한 결과 직계 가족과만 추석을 보낸다는 의견이 47%를 차지했다고 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서는 항상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지난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추석 맞아 열리는 마을 잔치나 지역축제, 민속놀이 대회 같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나 모임, 행사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전통 시장과 관광지 등은 방역수칙을 지키면 운영 가능하며, 연휴기간을 맞아 인파가 몰릴 가능성 있는 유명 관광지에 정부는 3천 200명의 방역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화성동탄고 3학년 이정솔
화성동탄고 3학년 이정솔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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