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 경기도의회와 ‘코로나19형 온라인 정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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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 경기도의회와 ‘코로나19형 온라인 정담회’ 진행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10.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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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7개 정책 제안해
지난 6일 파주시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들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실시한 '코로나19형 온라인 정담회' 현장모습. / 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지난 6일 오후 경기도의회는 파주시청소년교육의회 소속 초·중·고등학생 15명과 비대면 정담회를 파주시교육지원청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형수 파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파주지역 도의원들이 참여해 청소년들과 ‘청소년 상담실태’, ‘임산부 배려석 설치’ 등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정담회는 특히 의회와 청소년 간 ‘코로나19형 소통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벽면에 설치된 스크린과 노트북의 영상을 시청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강예림 청소년교육의회 의장(운정고 2학년)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학생들은 각자 자택 및 학교에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며 저마다 의견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먼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4개월 동안 도출해낸 ▲임산부 배려석 확대 ▲무정차 문제 해결위한 ‘버스STOP 서비스’ 도입 ▲금연아파트 확산 독려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자유학년제 실시 등 7개 정책을 장현국 의장 등에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조직’, ‘코로나19 속 의회의 변화’, ‘의장으로서 가장 힘든 점’ 등을 질의하며 의원들과 자유로운 논의를 이어갔다.

강 학생은 “친구들과 열심히 노력해 발굴해낸 지역사회 정책을 도의회 의장과 교육장, 도의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의회에서 학생들의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를 계기로 경기도의회는 경기지역 청소년 간 소통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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