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예당중,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훈훈한 마음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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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예당중,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훈훈한 마음 전파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10.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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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4일까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진행
예당중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전행했다. / 사진 = 예당중학교
화성 예당중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 = 화성 예당중학교 제공

지난 15일 화성 예당중학교(이하 예당중)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국 의료진에게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예당중은 캠페인을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 119 구급대원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에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챌린지에 참여한 본교 학생들은 친구,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전하고 싶은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사이버 공간에서 캘리그라피 등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공동체 간의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캠페인 활동을 주관한 본교 학생회장 차승아 학생(3학년)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방송에서 보기만 하다가 실제로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참여해보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생하는 많은 분을 생각하게 되고, 감사한 마음을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화 담당교사는 “국민참여형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를 통해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현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도 서로를 응원하며 힘든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본교 정승태 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예당중학교 교육공동체 모두는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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