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통일' 주제로 강의 진행 및 질의응답 시간 가져
여주시는 지난 5일과 6일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상품중학교와 대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각각의 학교는 대면 또는 비대면 형식으로 통일교육을 운영했는데, 상품중학교는 강의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대신고등학교는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통일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들은 경기평화교육센터 소속으로, ‘통일 톡투유’와 ‘우리가 아는 북한, 진짜뉴스 VS 가짜뉴스’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강의를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북한, 통일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에 대한 설명을 동영상과 사진 등의 시청각 자료들을 통해 알려주는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호응 하면서 진지하게 임했다.
한편,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교육을 받은 학생과 교사, 교직원들에게 마스크와 마스크목걸이를 기증했다.
올해 온라인 통일교육은 11월 중에 마감되며 희망하는 청소년 단체나 학교는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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