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장거리 통학 청소년 주목!...앞으로 기대되는 GTX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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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장거리 통학 청소년 주목!...앞으로 기대되는 GTX 시대,
  • 설수민 청소년기자
  • 승인 2020.11.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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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동탄역 등 GTX 환승센터 우수역사 10곳 선정
각 역마다 편의시설, 랜드마크 등 구축 및 계획
사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우수역으로 선정도니 수원역 조감도(왼쪽)와 입선을 한 화성 동탄역(오른쪽) 조감도의 모습이다. / 사진 = 국토교통부 제공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우수역사로 경기지역 6곳을 포함해 총 10곳이 선정됐다.

대광위는 GTX가 지나는 30개 역사에서 환승 시간을 3분 안으로 최소화하는 등 환승 동선을 개선하는 환승센터를 건립하고자 이번 시범사업을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에는 서울시 4개 역사, 인천시 3개 역사, 경기도 12개 역사 등 GTX 노선의 역사가 참여했으며 이중 경기도에서 수원역과 양재역 2곳이 최우수역사로 뽑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수원역는 역 동쪽 광장에 몰려있는 버스정류장을 역사 전면에 재배치해 철도와 버스와의 환승 동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활용도가 낮은 동쪽 광장을 재생해 보행자 중심의 시민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수도권에서 우수역사로 부평역·용인역·운정역·인천시청역 4곳이 뽑혔으며, 입선 4곳은 동탄역·부천종합운동장역·의정부역·인천대입구역이다.

이번 공모는 각 지자체들은 환승 편의를 위한 시설개선, 철도, 버스 간 환승 동선을 구축하는 등 2회를 걸쳐 사전 컨설팅을 진행해 구상안을 개선했으며,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환승체계와 디자인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이렇게 선정된 역은 기존 광장과 연결해 청소년을 비롯한 휴게공간을 마련하거나 역사 내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만드는 등 다양한 구상안을 계획했다.

용인역의 경우, GTX 역사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경부·영동)와 인접한 특징을 살려 용인시는 고속도로를 지나는 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도록 특색 있는 구상해 경부고속도로의 혼잡완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화성 동탄역은 버스환승센터를 지하 3층에 배치해 GTX 및 SRT와 지하 중심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상 트램과 수직 환승 구상했다.

부천종합운동장역은 환승센터를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을 도심 속 공원으로 계획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랜드마크로 건설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선정된 환승센터 사업들을 2021년~2025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관련 중장기 계획과 노선별 기본계획 및 제안요청서에 반영할 것이다.
또 우수 사업의 경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지원 등 고품격 선도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TX’란 ‘Great Train Express’의 약자로 수도권 내 장거리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GTX가 완공될 시 2시간에 달하는 수도권 내 장거리 출·퇴근 시간이나 등·하교 시간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도로의 혼잡완화에도 기여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수원공고 2학년 설수민
수원공고 2학년 설수민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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