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따뜻한 응원에 힘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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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 따뜻한 응원에 힘을 얻다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0.11.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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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소요초 4학년 학생들 손편지 전달해
동두천시 보건소로 보내진 따뜻한 손편지들은 보건소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 사진 = 동두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가 일일확진자 수가 300명 이상이 넘어서는 가운데, 방역을 위해 힘쓰는 지역 의료진에게 학생들이 감사함을 전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동두천 소요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로부터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편지에는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마스크 잘 쓰고 손씻기 잘하겠습니다” 등 진심 어린 응원과 따뜻한 메시지들이 담겨 있었다.

또 “나는 마스크를 써도 아프고 갑갑한데 의료진은 얼마나 힘드실까?”, “의료진들 덕분에 등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코로나 백신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등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을 항상 응원한다고 글들을 담았다.

생각지도 못한 초등학생의 순수한 마음과 응원이 담긴 편지에 보건소 직원들은 힘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유롭게 친구들을 만나지 못해 답답해할 텐데 의료진 덕분에 등교할 수 있다는 학생들의 감사와 응원의 격려편지가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전달된 손편지는 시민들에게 응원과 감동을 전달해 줄 수 있도록 보건소 1층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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