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올해 찾아가는 진로상담 마무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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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올해 찾아가는 진로상담 마무리해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0.12.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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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에 관내 청소년 4천 129명이 참여
사진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 4천 1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상담 프로그램은 2가지로 나뉜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은 상담사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반별로 진로검사와 집단상담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학과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진로상담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검사 및 상담을 통해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 참가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아볼 수 있어 신기하였다”, “나와 내 주변 친구들의 다양한 유형을 알 수 있어 나와 친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등 소감을 전했다.

개인 진로상담 참가 청소년은 “진로검사와 상담을 통해 나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진로에 맞춰 학습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등의 소감을 남겨주었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비대면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개인진로상담은 11~19세 청소년에서 11~24세 청소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니 진로에 고민이 많은 20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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