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내가 살고 있는 김포시 학교들의 코로나19 대처
상태바
[청소년기자단] 내가 살고 있는 김포시 학교들의 코로나19 대처
  • 이서현 청소년기자
  • 승인 2020.12.21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학실, 다목적실 등 특별실에세 수업진행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확산우려로 걱정이 많았던 올해 초 김포시 학교의 노력으로 학생들은 등교 기간동안 수업을 무사히 들을 수 있었다.

김포시 대부분 학교에서는 코로나19를 대비해 교실보다 규모가 큰 과학실, 다목적실 등 특별실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물론 이에 따르는 문제점도 있었다. 

2층까지만 올라가도 되던 학생들이 5층까지 올라가게 되면서 불평이 있기도 했고, 세미나실 등을 이용하던 학급은 일반 책상보다 작은 크기의 받침대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점차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학기 중반부터는 더욱 원활하게 방역 조치가 이뤄졌었다. 

또 방역을 위한 급식실 가림막 설치와 함께 경계심을 버리지 않고 한 칸씩 띄우고 앉기, 또는 지정석에 앉기 등의 규칙을 세우고 밥을 먹은 후에는 가림막을 소독 티슈로 닦기도 했다.

이외에 매 쉬는 시간마다 손 소독제를 바르고, 열 체크와 자가진단을 더 철저히 하는 등 김포시 내 학교와 학생들의 꼼꼼한 노력도 돋보이고 있다. 

 

글 = 김포하늘빛중 2학년 이서현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