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사랑의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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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사랑의 선물 전달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0.12.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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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의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봉사 펼쳐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행복산타클로스’ 청소년활동을 통해 제작된 캐롤 영상과 사랑의 선물을  4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 사진 = 광주시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행복산타클로스’ 청소년활동을 통해 제작된 캐롤 영상과 사랑의 선물을 4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 사진 = 광주시 제공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행복산타클로스’ 청소년활동을 통해 제작된 캐롤 영상과 사랑의 선물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의 아동 120여 명에게 전달했다.

‘행복산타클로스’는 청소년자원봉사자 30여 명이 개별적으로 찍은 캐롤 영상을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사랑의 선물과 함께 전달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타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복산타클로스’ 사랑의 선물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미리 신청 받아 준비해 아이들의 만족도가 더 높았다.

당초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캐롤 영상을 촬영하고 선물 포장과 카드 작성을 하는 산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랜선을 통해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행복산타클로스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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