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는 청소년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위해 29일 가림중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스쿨 오브 토크(school of talk)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스쿨 오브 토크(school of talk)는 광명시자살예방센터에서 제작한 청소년 온라인 자살예방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자살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내용으로 구성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가림중학교 관계자는 “자살예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쉽게 설명해서 이해가 잘 되었고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중요한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 온택트(ontact)교육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김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