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생태환경 교육으로 미래 지구를 지킨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학교연계 생태프로그램 (숲에서놀자) 등 4개사업 진행

2021-03-30     김리원 기자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3월 31일에서 12월 22일까지 관내 운중천, 판교공원 등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 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연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 계절 테마 숲 체험 '숲에서 놀자'와 '사계절 소풍놀이', △중고등학교 생태동아리 환경교육 '그린네트워크' 등 참가 연령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생태안내 전문가가 강사로 활동하며, 온오프라인 병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본 활동에는 판교초등학교, 성남고등학교 등 성남시 내 총 9개교 63학급 1,767명(연2,56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양우미 청소년지도사는“환경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요즘,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스스로 환경을 지키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생태환경 교육과 그에 맞는 체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6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