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 두 번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18일 치러지는 가운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인 18일 오전 5시경 수원 영통구 경기도교육청 30지구 제14시험장 청명고등학교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응원 인파를 비롯해 '수능 한파'도 사라진 채 조용히 수능날을 맞이했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2022학년도 수능일인 18일 오전 8시 열리는 경기도교육청 30지구 제14시험장인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등학교 등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300여 시험장은 시험장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해와 달리 책상 칸막이는 점심시간에만 설치된다. 2교시 종료 후 종이로 된 3면 칸막이를 수험생에게 배부하면 직접 책상에 설치해야 한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수능으로,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이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50만9천821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6천387명 늘었다. 지원자 중 재학생 수는 36만710명, 졸업생은 13만4천834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4천277명이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수능으로,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이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50만9천821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6천387명 늘었다. 지원자 중 재학생 수는 36만710명, 졸업생은 13만4천834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4천277명이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열리는 경기도교육청 30지구 제14시험장인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등학교는 수험생들의 편안한 입실을 위해 주변 교통통제를 나섰고 수험생 및 외부감독관 차량은 옆 학교인 청명중학교 운동장에 주차안내를 했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사진은 엄마와 노란우산을 쓰고 수험장인 수원 영통구 청명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려 수험생들은 우산을 챙겨야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을 비롯해 경기북부·인천·경기서해안·강원영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렸다. 다행히 아침 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어 '수능 한파'는 없겠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8일 오전 수원 영통구 청명고등학교 경기도교육청 30지구 제14시험장에 8시 아침 공기를 뚫고 수험생들이 차량에서 내려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냈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인 18일 오전 수원 영통구오전 경기도교육청 30지구 제14시험장 청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면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원활한 교통소통확보를 위해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하고 시험장 주변 진·출입로 확보 등 선제적 교통관리를 나섰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8일 오전 수원 영통구 청명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 앞에서 한 학부모가 수험생 자녀를 배웅 후에도 발길을 쉽사리 떼지 못하고 있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우리 딸 화이팅!" 18일 오전 8시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등학교 수험장에서 한 학부모가 가벼운 포옹하는 등 손에 힘을 꽉 주며 격려를 전했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열리는 경기도교육청 30지구 제14시험장이 마련된 수원 청명고등학교에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날이 밝아지면서 고사장을 향하는 수험생들도 점차 늘어났으며 수험표를 손에 들고 시험장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우리 언니 파이팅!” 수능일인 18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30지구 제14시험장인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등학교 앞에서 엄마와 강아지가 함께 딸을 배웅하며 응원을 전했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모든 수험생들은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18일 오전 수원 영통구 청명고등학교 후문 앞에서 수능을 앞둔 학부모와 학생은 긴장감이 가득한 얼굴로 교사의 안내에 따라 시험장에 입장하고 있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수능시험장은 이전과 다르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2학년도 떠들썩한 응원전은 없으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다. 응원 대신 학교 ‘수험생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수능 대박’ 등 학교 관계자들의 따뜻한 격려의 말이 담긴 플랜카드가 교문을 장식하고 있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18일 오전 8시 수원 영통구 청명고 정문 앞에서 승용차에서 내린 한 여학생이 엄마의 강한 포옹을 받는 모습을 전해 학부모의 수험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교문 주변에서 느껴졌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인 18일 오전 수원 영통구 청명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 앞에서 한 학부모가 수험생을 안아주며 격려하고 있다. / 사진 = 김리원 기자
수능일인 18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30지구 제14시험장인 청명고등학교 앞에서 한 수업생이 오전 8시 10분을 지나서 도착해 부랴부랴 시험장에 뛰어들어가고 있다. / 사진 = 김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