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한 수험생이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등학교에 마련된 경기도교육청 제30지구 14시험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2024학년도 수능이 전국 84개 시험지구 1천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응시생들은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딸, 긴장하지말고 잘하고 와!", 경기도교육청 제30지구 14시험장인 청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부모의 응원을 받고 시험장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확진자도 다른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다만, 확진자는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을 먹는 것이 권고된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2024년 나의 수능 인증샷", 경기도교육청 제30지구 14시험장인 청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한 수험생이 입장하기 전 수험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2024학년도 수능이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하며,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없고 전자기기를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6일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등학교에 설치된 경기도교육청 제30지구 14시험장을 향해 한 수험생이 도시락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올해 수능에는 작년보다 3천442명 줄어든 50만 4천588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6일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등학교에 설치된 경기도교육청 제30지구 14시험장으로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올해 수능은 2022학년도에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는 올해도 유지됩니다. 응시생들은 국어와 수학영역을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치르게 되며, 정부가 이른바 '킬러문항'은 배제하기로 하면서 출제기조는 다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6일, 대부분의 수험생이 일찌감치 입실한 가운데, 몇몇 학부모들이 오전 8시 5분경 고사장 정문에 도착해 수험생이 못 챙긴 신분증을 감독관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수능 당일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2024학년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6일 8시 40분부터 1교시 시험이 시작된다. 시험은 일반 수험생의 경우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영역은 오후 4시37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까지 선택한 경우 오후 5시45분에 종료될 예정이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