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포토] 마스크 착용한 수험생 등장...올해 코로나 수능 시작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7시 경기도 제30지구 제14시험장인 수원 청명고등학교에 하나 둘씩 불이 켜졌으며 이른 시각임에도 수험생들이 입실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수능이 진행되는 동안 신분확인·점심시간 외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미리 배정된 시험장에 입실 전 발열 체크를 받고 일반 시험실에 간다. 시험 당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보이는 수험생은 2차 체크 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 시험장 내 5~6개씩 마련된 별도 시험실로 이동해 시험을 보게 된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후문 출입금지, 오늘은 정문만 이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고사장인 수원 청명고등학교는 후문을 폐쇄하고 수험생들에게 정문만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19개 지구 342개 시험장에서 13만7천690명의 수험생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며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해 남부와 북부지역에 각 2곳씩 병원시험장이 마련됐으며 자가격리자는 27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수험장에 무사히 도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고사장인 수원 청명고등학교 앞 세워진 차량들에서 수험생들이 내리고 있다. 올해 수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차량은 고사장 학교 교문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서 들어올 수 있다. 수험생 이외에 외부인은 고사장에 출입이 불가능해 학부모들은 교문 앞에서 수험생인 자녀들을 지켜봐야 했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수원 청명고등학교 시험장에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49만3천433명으로 작년 2020학년도보다 10.1%(5만5천301명)줄었으며, 고사장의 수는 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들도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실을 작년보다 1.5배로 늘었다. 경기도의 경우, 19개 지구 342개 시험장에서 13만7천690명의 수험생이 총 342곳(일반시험장 315곳, 자가격리 별도 시험장 27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수원 청명고등학교 시험장에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49만3천433명으로 작년 2020학년도보다 10.1%(5만5천301명)줄었으며, 고사장의 수는 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들도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실을 작년보다 1.5배로 늘었다. 경기도의 경우, 19개 지구 342개 시험장에서 13만7천690명의 수험생이 총 342곳(일반시험장 315곳, 자가격리 별도 시험장 27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한 줄로 줄서서 가는 수험생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수원 청명고등학교 시험장에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49만3천433명으로 작년 2020학년도보다 10.1%(5만5천301명)줄었으며, 고사장의 수는 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들도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실을 작년보다 1.5배로 늘었다. 경기도의 경우, 19개 지구 342개 시험장에서 13만7천690명의 수험생이 총 342곳(일반시험장 315곳, 자가격리 별도 시험장 27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마스크를 꼼꼼히 챙겨 쓴 수험생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수원 청명고등학교 시험장에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49만3천433명으로 작년 2020학년도보다 10.1%(5만5천301명)줄었으며, 고사장의 수는 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들도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실을 작년보다 1.5배로 늘었다. 경기도의 경우, 19개 지구 342개 시험장에서 13만7천690명의 수험생이 총 342곳(일반시험장 315곳, 자가격리 별도 시험장 27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우리 아들 화이팅!" 사진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수원 청명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의 가족들이 수험생을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수능에 매년 시험장 앞 열띤 응원전이 없어 차분한 수험 분위기가 조성됐다. 올해 수능은 49만3천433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험이 치러진다. 경기도는 전체 27.9%에 해당하는 13만7천690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응원할 뿐" 사진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수원 청명고등학교 시험장에 수험생만 보내는 학부모의 모습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수능에 매년 시험장 앞 열띤 응원전이 없어 차분한 수험 분위기가 조성됐다. 올해 수능은 49만3천433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험이 치러진다. 경기도는 전체 27.9%에 해당하는 13만7천690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 글·사진= 김리원 기자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수험생 학부모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수원 청명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 수험생들과 이들을 배웅하는 학부모 행렬이 이어졌다. 올해 수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차량은 고사장 학교 교문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서 들어올 수 있다. 수험생 이외에 외부인은 고사장에 출입이 불가능해 학부모들은 교문 앞에서 수험생인 자녀들을 지켜봐야 했다./ 글·사진 = 김리원 기자/ 글·사진 = 김리원 기자
"급하다 급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수원 청명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 한 수험생이 교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수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학교별 응원전, 응원 구호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수험표도 꼼꼼히 챙기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오전 수원 청명고등학교 시험장에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올해 수능에는 수험생들이 초콜릿, 엿 대신 손 소독제, 여분의 마스크를 챙겼으며 응원전, 응원 구호 등이 있던 작년 수능과 달리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수험생들의 고사장 입실이 진행됐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
"문 닫습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3일 수원 청명고등학교 시험장은 입실 시간에 맞춰 시험 감독관이 문을 닫고 있으며 경찰차가 시험장앞에 나타났다. / 글·사진 = 김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