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원일중학교는 3월 29일 아침, 또래상담부, 심리상담 자율동아리 학생이 주축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교직원들과 함께 반갑게 맞이하는 시간을 가지며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또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서약서를 작성 후 학교폭력 zero를 실천한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오늘도 파이팅’ 구호를 힘차게 외치고, 파이팅 사탕을 받으며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에 동참할 것이고 학교폭력 예방서약서를 작성하면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실천하는 활동을 가진다.

오산원일중 이윤경 교장은 "이번 등교맞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모두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행복하고 안전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리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