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중 자기주도학습 ‘나Do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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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중 자기주도학습 ‘나Do 프로젝트’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5.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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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초5학년 대상 ‘진로 찾기 도움 프로그램’ 실시
나Do 프로젝트 운영 모습. 오산교육재단은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과 25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나Do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 사진 = 오산시
나Do 프로젝트 운영 모습. 오산교육재단은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과 25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나Do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 사진 = 오산시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과 25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검사 및 워크숍 ‘나Do 프로젝트’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Do 프로젝트’는 (재)오산교육재단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학교 진학 이후 학습방향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원하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요 과목이 심화 단계로 진행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학습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보고 학습 흥미를 높임으로써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2,200여 명, 관내 25개 초등학교 5학년 2,300여 명의 학습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해석 및 활용방안에 대해 알려주는 워크숍도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학습에 대한 흥미 저하로 인해 교과과정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학생에게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소개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원하는 진로의 영역을 넓혀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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