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의 소중함을 알게된 '농촌체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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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의 소중함을 알게된 '농촌체험 봉사활동'
  • 이미애
  • 승인 2014.10.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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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봉사활동 소감문                                     (명인중 1학년 6 반 김도연)

10월 25일 토요일 경기청소년봉사단 주관으로 선생님과 함께 양평 과수마을에 갔다. 친구 어머님께서 태워주셔서 수정이, 은정이, 승연이랑 같이 갔다. 수정이 어머님이 간식도 챙겨주셔서 같이 먹으면서 가는 길 내내 재미있었다.

그런데 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멀미가 조금 났다. 드디어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는데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메뉴 떡볶이였다.

과수 마을에서 먼저 배를 땄다. 벌이 많아 걱정했었는데 큰 배 2개를 따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차를 잠깐 타고 이동해서 고구마를 캤다. 처음으로 고구마를 캐보았는데 보기에는 별로 보이지 않던 고구마가 정말 크고 아주 많이 묻혀 있어서 서로 웃으면서 캤다. 함께 온 초등학생이 서로 많이 캐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더 재미있었다.

정리한 후 집으로 오는 길에 농촌에서 힘들게 일하는 분들이 만드신 소중한 곡식을 소중히 여기며 음식물을 함부로 남기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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