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고, 사랑으로 따뜻해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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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고, 사랑으로 따뜻해진 하루
  • 양미란
  • 승인 2014.10.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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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고등학교(교장 장영하)는 29일 교내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혈액원에서 실시하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호매실고등학교에 ‘찾아가는 방문헌혈’ 첫 번째 행사로 만 16세이상 1,2학년들이 참여했다.

헌혈이란, 혈액의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하여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혈액을 자율적인 선택을 통해 아무런 대가 없이 기증하는 활동입니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남자는 50kg, 여자는 45kg 이상의 체중이 되어한다.

또, 상처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면 한 달 이상이 되어야 헌혈을 할 수 있다. 호매실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헌혈을 통해 학생들은 헌혈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두꺼운 주사바늘을 정맥에 꽂는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들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혈액을 나누어줌으로써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뿌듯함과 기쁨으로 그 두려움을 이겨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헌혈 이외에도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으로 헌혈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호매실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를 해주어서 정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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