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가족과 함께하는‘인성 토크 쇼’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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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가족과 함께하는‘인성 토크 쇼’성황리 마쳐
  • 김소은 기자
  • 승인 2014.11.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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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5일 진로진학 체험교육 진행용인시, 25일 진로진학 체험교육 진행

대학입시를 마친 고3 학생 가족을 위한 진로 진학 체험교육으로, 유명 연예인, 나눔·봉사 활동가, 문화예술인 이야기와 역할극 체험인 인성 토크 쇼(Talk Show)가 진행되어 관심을 끌었다.

용인시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처인구 남동 소재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에서 관내 고3학생과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고3!! 그들과 함께 미래를 꿈꾼다’는 주제로 ’인성 토크 쇼‘를 3부에 걸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공보길 명지대 심리상담학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1부에서는 ‘희망(윤리)’이란 소주제로 정찬민 용인시장, 차혜숙 용인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위한 ‘오색 종이 비행기 날리기’ 이벤트를 선보였다.

2부는 ‘미래(존중)’란 소주제로 최찬 영화감독, 이옥배 전 용인시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이 참석, ‘우리 모두 스타 되기 글쓰기’를 진행했다.

3부는 ‘취업(커뮤니케이션)’을 테마로 배다혜(뮤지컬배우, 가수), 이솔 유학·취업 컨설턴트를 초청, 노래와 강연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5가지(시각, 청각, 팔, 다리, 언어) 장애를 가진 장애인 역할을 통해 어떻게 장애를 극복하는 의사소통을 할 것인가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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