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주시장과 자유로운 대화시간 가져
여주시는 가천대, 건국대 등 대학을 진학한 여주시 꿈드림 청소년들과 꿈드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 청소년 휴카페 2호점(머뭄)에서 ‘꿈드림 청소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꿈드림 간담회는 2021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스마트교실 검정고시반을 통해 대학에 진학한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진행됐다.
해당 청소년들은 올해 대학생 새내기로 가천대, 건국대, 동원대, 수원대, 강동대, 여주대, 충남대, 충북대, 총신대학교에 진학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상 청소년들에게 대학진학 정보, 학과 탐색 및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진로상담과 여주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여주시장에게 바라는 점, 개인 민원사항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부터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스스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무엇이 가치 있고 중요한 것인지를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시간과 정성의 땀이 헛되지 않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진학에 대한 응원과 향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도 4월 검정고시를 앞두고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교육, 취업, 자립지원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기관은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원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랍지원과 심리검사, 개인상담 등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 대표전화나 이메일 (yju1318dream@naver.com)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