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없이 학력으로 인정받아
학업중단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
학업중단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정부부처·지자체(산하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본 센터가 선정됐다.
학습지원 사업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교과, 진로교육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검정고시 응시 없이 학력을 인정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 집단상담, 7~8월 창의예술체험 등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학업중단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의무교육단계의 모든 학생이 꿈을 키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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