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하계 초·중·고 연맹전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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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하계 초·중·고 연맹전 성황리에 막 내려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2.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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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연맹전’에서 88개 팀 2천546명이 참가해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 안산유도체육관이 우승 차지
/ 사진 = 안산시 제공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하계 초·중·고 연맹전 경기 현장. / 사진 =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개최된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과 ‘2022 하계 초·중·고 연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상록수체육관에서 7월 25일부터 17일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에서는 안산시청 직장유도부 소속 김원진(남,-66kg), 김하윤(여,+78kg)선수가 1위에 올라 국가대표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장윤진(여,-52kg) 선수와 김성은(여,-70kg) 선수는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어 8월 2일부터 7일 열린 ‘2022 하계 초·중·고 연맹전’에서는 88개 팀에 2천 5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부에 출전한 안산유도체육관이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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