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어머니합창단은 1996년 창단하여 무려 14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안산시와 상록구를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 찾아가는 위문공연봉사를 펼치는 등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노력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가족처럼 함께할 이번 합창단원 모집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의 단원을 충원시까지 수시로 모집하며 안산시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50세 이하의 음악을 좋아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상록구는 ‘열린 구정 늘푸른 나무처럼 함께해요!’ 구정 목표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상록구민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행정지원과(☎481-5061)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