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유기농 수제양갱을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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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유기농 수제양갱을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09.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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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프로그램 ‘무.농.약’을 통해 수제 양갱을 제작
/ 사진 = 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유기농 양갱을 제작해 안양 2동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해. / 사진 = 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환경프로그램 ‘무.농.약’을 통해 유기농 양갱을 제작해 안양 2동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무.농.약’은 (무)조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약)속! 이라는 뜻으로, 기후환경 위기세대인 청소년들이 저탄소 농산물을 매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탄소배출을 줄이는 유기농 재료들을 활용해 영양 간식인 유기농 수제 양갱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무.농.약’ 활동 참가자인 제19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재웅 위원장은 “탄소 배출이 적은 유기농 재료를 활용하여 양갱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전달 받는 분들 모두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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