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산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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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산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 착공
  • 경기청소년신문
  • 승인 2009.02.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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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도심속 푸른공원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북구 우산동 우산근린공원 조성 사업이 이달부터 2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모두 413억원을 투입해 조성중인 우산근린공원이 2월 2단계사업에 착공했다.

올해는 8월말 준공을 목표로 1만㎡ 부지에 40억원을 투입해 소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숲을 조성하고 1단계 조성에서 시민들이 요구한 화장실 1개동과 친환경 산책로 탄성포장, 목재데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7년까지 1단계로 131억원을 들여 동문로변 5만6천㎡ 부지에 소나무, 이팝나무 등 향토수종을 식재하고 바닥분수, 팔각정자, 산책로변 지압보도 등 휴게시설을 조성했다.

올해 사업을 마친후 2011년까지 잔여부지 6만7천㎡에 대해 242억을 투입, 우산근린공원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명실상부한 동문로변의 도시숲으로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조성이 마무리되면 숲과 물과 문화공간이 함께하는 곳으로 동문로변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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