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유관기관 위기청소년 담당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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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년 유관기관 위기청소년 담당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2.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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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사회복지사, 상담(교)사 등 50명 참여
수원시가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12월 16일 수원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청소년 관련 기관 위기청소년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만의 힐링, 겨울정원 테라리움’을 주제로 한 이날 힐링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사, 상담(교)사, 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유관 기관 상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나만의 힐링, 겨울정원 테라리움’은 원예 활동으로 오감을 자극해 심신의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테라리움’은 땅(terra)과 공간(arium)의 합성어로 작은 요리 용기 안에 담긴 흙에 식물을 심어 재배하는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들을 지속해서 만나는 사회복지사, 상담사들은 심신이 지칠 때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다시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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