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동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위해 우수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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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본오동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위해 우수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3.01.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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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 규모로 건립추진 중...2025년 개관목표
/ 사진 = 안산시 제공
본오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한 우수사례 수집해. / 사진 =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지난 1월 12일 ‘본오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위해 군포시의 틴터, 수원시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 수원 청개구리연못 등 3개소를 벤치마킹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수련·교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상록구 반월공원(본오동 723) 내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지상 2층(연면적 1천488㎡) 규모로 본오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김태희 도의원, 김진숙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안산시청소년재단 관계자, 청소년활동가 등 17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설물 배치계획, 실별 세부용도, 시설운영(프로그램) 및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을 살피고 우수사례를 수집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본오동 청소년문화의 집은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라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신길 청소년 어울림문화센터, 상록청소년수련관 AR/VR 체험관,등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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