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날, 군포 아동·청소년 대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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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어린이날, 군포 아동·청소년 대축제 열려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3.05.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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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체험, 익사이팅 스파르탄 등 체험활동 예정

청소년 달을 맞아 2023 군포 아동·청소년 대축제가 5월 5일,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 일대에서 일제히 열린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군포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장소인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놀이, 공연, 체험 전시 등 청소년 위주의 활동이, 중앙공원에서는 아동을 위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축제에서는 청소년동아리 15개 팀의 공연, 드로잉 매직쇼 등의 공연과 직접 로봇을 탑승해 볼 수 있는 체험, 익사이팅 스파르탄 등의 흥미로운 체험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기획부터 참여하여 축제 슬로건을 만들고 축제 기간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축제 준비를 함께했다. 

또한, 관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아동참여위원회, 지역주민들과 축제구성 및 체험부스 운영에 관한 협력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 유관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는 “모처럼 재개된 오프라인 축제에 군포의 아동, 청소년들이 그날 하루만큼은 학업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무엇보다 사전에 행사장을 점검하는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아동·청소년 대축제 포스터. / 사진 = 군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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