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동초, 진로챌린지(방문형 진로 직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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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동초, 진로챌린지(방문형 진로 직업교육) 실시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05.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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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디자이너, AR/VR전문가, AI로봇코딩 수업 참여
초등진로챌린지 프로그램 실시모습. / 사진 =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용인이동초등학교(이하 이동초)는 ‘꿈·멋·참 교육으로 행복한 어린이’를 교육목표로 학생들의 행복 감성을 키우기 위해 6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진로챌린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진로챌린지는 용인 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진로교육지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직업 진로 교육으로, 직업인과 진로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직업인 멘토가 학교로 찾아와 살아있는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용인이동초등학교는 이번 찾아가는 진로 직업 교육에서 6학년 3개 학급이 각각 ▲조명디자이너, ▲AR/VR전문가, ▲AI로봇코딩의 직업체험에 참여했다. 

‘조명디자이너' 수업에서는 국내외의 조명을 활용한 건축물이나 조형물을 통해 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인식을 넓혔으며, 직접 본인이 전자 제품으로 스크레치 조명 랜턴을 만들어보며 직업으로서의 조명디자이너를 알아가보며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AV/VR전문가'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우리의 삶에 대한 생각을 넓히고 미래 유망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AI로봇코딩'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 속에서 AI 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블록코딩을 통해 햄스터S 로봇을 움직여 여러가지 미션을 성취해나가는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와 SW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이동초 김봉영 교장은 “진로챌린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내실 있는 진로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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