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서 청소년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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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서 청소년부 우수상 수상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3.05.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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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선보여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청소년부 우수상 수상/ 사진 = 의왕시 제공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부는 11개 팀, 61명이 참가했다.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의왕소방서 소속 한국119소년단 6명의 청소년이 ‘의왕 버스킹’이라는 팀명으로 참여했으며, 버스킹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퍼포먼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서은 학생(모락중 3학년)은 “심폐소생술 연습을 하면서 손바닥에 상처가 생기고 힘들었지만,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재난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상황별 맞춤 안전교육을 수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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