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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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 진행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3.06.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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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집단상담 포스터. / 사진 = 군포시청소년재단 제공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및 관내 학령전환기 청소년(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보호자 동의가 된 청소년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수가 저연령화 되고 있는 추세다.

중학생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비율은 전년 20.5%에서 20.6%로 소폭 확대되었고, 초등학생의 경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16%에서 16.3%로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돕기 위해 위험 수준별 맞춤형 1대1 개인상담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4회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집단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청소년전화 1388(031-397-1388)나 인터넷담당상담사(031-390-1469)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밖에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공되는 만9세~24세 이하 청소년의 보호자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과 중학생 연령(14세~16세)의 여자 청소년 대상 11박 12일의 치유캠프 등의 상담·치료프로그램이 있다.

경기도센터의 상담·치료프로그램의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교육연수팀 (031-248-1318, 내선 205~2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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